안녕하세요! 스트롱골퍼입니다.
아이언을 교체하다가(타이틀 690CB → 타이틀 t100s) 아이언 구성이
5~P으로 구성되있어서 4번아이언이 필요해서
얻어왔습니다.
가뜩이나 기변한 타이틀리스트 t100s가 블랙에디션이라
4번아이언도 같은 블랙으로 알아보다가
핑 크로스오버가 블랙색상으로 나왔길래(샤프트까지) 깔맞춤으로 구매했습니다!
1. 디자인(외형) - ★★★★★(5/5)
개인적으로 블랙계열 골프채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취향이 꽤 많이 들어갔긴했지만 누가봐도 이쁘다 멋지다 소리나오는 디자인입니다.
자연스런 무광 블랙이라 언제봐도 멋진채입니다.
취향저격하는 올블랙이라 디자인은 만점 줬습니다. ㅋㅋ
2. 타구음 - ★★★★(4/5)
핑 특유의 타구음이 귀에 꽂힙니다. 저는 드라이버만 그런줄 알았는데
아이언도 핑 특유의 타구음이 특출나게 나더라구요.
뭔가 각목 부러지는소리? 같은게 나는데 이게 의외로 중독성 있습니다.
핑 타구음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저는 드라이버는 개인적으로 별로였는데
아이언은 은근 중독성 있더라구요 ㅎㅎ
주변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하지만 제 귀에는 좋아서
5점만점에 4점입니다!
3. 손맛 - ★★★★ (4/5)
개인적으로 핑 클럽들을 써봣을때 손맛하나는 다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딱 하나 단점은 빗맞든 정타맞든 느낌이 다 비슷해요..
잘 맞은 느낌이 나서 볼 궤적을 보면 슬라이스나거나 훅나거나..
롱아이언이 어렵긴하지만 미스샷나면 손에서 캐치가 되는데
크로스오버는 다 좋게 느껴져서 1점 감점했습니다.
그래서 4점 줬습니당.
4. 성능 및 난이도 - ★★★★★(5/5)
성능은 역시 써보면 "ping die you die"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안정감하나는 최고입니다. 슬라이스를 페이드로 잡아주는 느낌,
훅을 드로우로 잡아주는 느낌이 확 와닿아요.
구매해서 필드바로 나갓을때도 크로스오버로는 공이 죽지 않았어요 ㄷㄷ
당연히 완전 미스샷은 고꾸라지지만
애매하게 맞은것도 살려내는 성능하나는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성능이 워낙좋아서 롱아이언치고 난이도가 낮아서 이번 리뷰글에서는 한번에 묶었습니다
그래서 만점!
5. 내구도 - ★★★★(4/5)
롱아이언을 쓸일이 별로 없긴 하지만 중고로 받은거치고는
짱짱한 내구도를 자랑합니다. 헤드쪽에 c자로 파인곳이쪽으로
부러지지 않을까 걱정되긴하는데(원래 저렇게 나옵니다.)
별탈없는거 봐서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6. 가격대비 가성비 - ★★★★(4/5)
아이언 단일제품치고 싼편은 아니지만(35만원대)
중고로 구하시면 20만원대로 형성되있어 가성비는 좋게 느껴집니다.
다만 4번아이언이상 롱아이언이 필요없으신경우
굳이 살필요는 없는 채이긴하죠.
그래서 4점줬습니다.
정리하며
롱아이언 공포증을 벗어나게 해준 채입니다. 드라이빙 아이언이긴 하지만
크로스오버랑 좀 친해지니까 5번아이언도 쉬워지더라구요.
'역시 핑!'이라는 생각이 절로듭니다. 채가 어렵지않고 쉽우며
쭉 뻗어나가는 느낌은 제 채들중에서도 No.1인거같습니다.
드라이빙 아이언 구하시는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합니다!
추천도 -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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