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리뷰

드라이버 리뷰2편-타이틀리스트 Tsr3 (샤프트 투어에이디 그라파이트 6S)

스트롱골퍼 2024. 2. 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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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트롱골퍼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채를 새로 맞추면서 여러가지 채를 시타해보고 구매한

Tsr3 드라이버를 리뷰하겠습니다!

 

1. 디자인(외형) - ★★★☆(3.5/5)

타이틀에서 제일 신형채지만 생각보다 무난평범한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구매하러 갈 때 스텔스와 고민을 많이했지만(스텔스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시타를 해보고 제일 잘 맞다 생각해서 구매했습니다. 디자인은 신형채 치고 정말 무난합니다.

그래도 신형채니 별반개를 첨가한(?) 5점만점에 3.5점입니다.

 

 

필드에서 울리는 타구음

 

2. 타구음 - ★★★★☆(4.5/5)

 

확실히 타이틀리스트가 넓은 공간에서 울리는 타구음은 일품인거 같습니다.

전 글에 타이틀리스트 910d3랑 비슷한데 거친느낌은 빼고 좀 더 정돈된 느낌이 듭니다.

필드에서 가끔 촬영할 때 타구음이 울리는 뽕맛?이 확실히 있더라구요

5점만점에 4.5점입니다.

 

3. 손맛 - ★★★★★(5/5)

 

tsr시리즈가 좋다는 이유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드라이버치고는 손에 쫙 달라붙는 손맛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감각은 다르겠지만,

스텔스1&2 시타해보고 실망했을 정도로 비교가 돼서 tsr로 구매를 확정했습니다.

정타맞을 때 그 손감각은 진짜 최고였습니다.

5점만점에 만점! 5점입니다!

 

Tsr3 무게추 조절기능

 

4. 성능 - ★★★★☆(4.5/5)

 

빗맞아도 어느정도 커버해주는 성능이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스윗스팟쪽에 가까이 맞을수록 푸쉬, 풀 구질은 어느정도 보정해주는 느낌이에요.

다만 사이드 스핀은 잘못 빗겨맞으면 다른채보다 정말 많이 먹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무게추 조절하는 기능이있어서 자신한테 맞는 위치로 조정해서 치는건 정말 좋은거같아요!

헤드 던지기에 더 수월해진 느낌입니다.

5점만점에 4.5점입니다.

 

 

5. 내구도 - ★★★★★(5/5)

 

단단하긴 정말 타이틀리스트입니다.

크라운도금도 잘 안벗겨지고 요즘 비거리 늘린다고 볼스피드 훈련해서 계속 후려치는(?)데 정말 단단해요..

크라운쪽이나 뽕샷이 맞아도 도장이 엄청 안벗겨집니다. 놀라울정도로요.

5점만점에 만점! 5점입니다!

 

6. 난이도 - ★★★★★(5/5)

 

많이 어렵습니다..특히 슬라이스&훅이 나면 감당이 힘들정도로 컨트롤이 어렵습니다.

정확한 스윗스팟에 맞춰야 공이 안정적이지만 다른채보다 빗겨맞는 경우 사이드스핀이 더 먹는듯한 느낌이라

초보분들은 다루기 힘들어요. 상급자분들은 오히려 안정적으로 느끼실수 있지만

초보 분들에게는 비추합니다...

정타를 많이 연습하고 다뤄야하는 채라는 생각이 딱 드는 드라이버입니다.

난이도도 만점입니다.(어려워서)

 

 

7. 가격대비 가성비 - ★★(2/5)

 

현재 타이틀에서 제일 최근의 채라 중고가격으로 헤드만 50~60후반 사이이며 샤프트까지하면

70~80후반이며 신채로 구입한다해도 90~110사이의 시세가 형성되있는데

타이틀이라 비싼 값도 있긴하지만 초보분들이 채를 구비하실 때 절대로 추천할만한 채가 아니라고 생각들어요..

어려울뿐더러 가격도 채 하나에 100만원 가까이 쓰셔야하는데 중~상급자로 넘어가고 피팅샵에서 맞는 샤프트랑 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초보분들에게는 절대 가성비가 나오지 않는 채입니다.....

 

정리하며

 

저도 중~상급자로 넘어가면서 드라이버를 새로 구입할 때 구매한채입니다.

이것저것 시타해보고 삿지만 가격이 비싸고 초보가 다룰 채는 아니여서

초보분들에게는 추천은 못하겠지만 중~상급자 특히 상급자분들에게는 매우 추천하는 채입니다!

 

추천도 입문&초보자분들에게 ★★☆(2.5/5) 상급자분들에게 ★★★★☆(4.5/5)